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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제주 코로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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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로나 알림이
작성일21-06-21 17:48 조회3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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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민 28.5% 1차례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 밤사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 1,233명
- 화이자 1차 접종 맞은 80대 기저질환자 사망사례 확인돼 ‘역학조사 착수’


■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전 0시 기준 총 72명(1차 36명 / 완료자 36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해 제주도민 전체 인구(674,635명) 대비 1차 28.5%, 완료자 7.7%가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단위 : 명, %)

전 체

인구수1)

(A)

접종대상

인구수

(B)

접종목표(C)

(B * 70%)

접종자 수(D)

인구대비

(D/A*100)

접종대상대비

(D/B*100)

목표대비

(D/C*100)

1차

완료

1차

완료

1차

완료

1차

완료

674,635

575,116

402,580

192,448

51,693

28.5

7.7

33.5

9.0

47.8

12.8

1) 2020.12월말 제주도민 인구 수 ※ 제주도민(외국인포함) 인구수 697,578명 대비 접종률 1차 27.6%, 완료 7.4%

❍ 이로써 60~74세 고령층,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사회필수인력 등 1차 접종자는 현재까지 192,448명이 한 것으로 집계됐다. 얀센 등을 포함해 접종 완료자는 총 51,693명이다.

❍ 지난 19일 접종이 종료된 60~74세 고령층의 경우 총 예약자 87,264명 중 87,063명이 접종을 실시해 99.8%가 접종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 접종 대상 인구수(575,116명)를 기준으로 할 때 1차는 33.5%, 접종 완료자는 9.0%이다.

❍ 접종 목표(402,580명 / 접종 대상 인구수 70%) 대비 1차 접종은 47.8%, 완료자는 12.8%이다.

❍ 이날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11건으로 모두 예방 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등 비교적 경미한 상태로 파악되었다.

❍ 다만 기존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환자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제주지역 사망자 수는 총 6명으로 늘었다.

❍ 해당 사망자는 기저질환을 보유한 80대로 지난 6일 제주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후 도내 종합병원에 일반병실 입원 중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 제주도는 현재 사망과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 여부를 규명하기 위한 기초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 백신과의 연관성 여부는 질병관리청에서 공식 확인절차를 거쳐 최종 발표된다.

❍ 현재까지 제주지역 누적 이상반응 신고 접수는 총 762건(아스트라제네카 593건·화이자 130건·얀센 39건)이다. 이 가운데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15건(아나필락시스 의심 1건, 중증 의심 8건, 사망 6건)이다.

 

■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 예방접종 대상자들은 접종 전에 병력 파악 등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혹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발열, 무력감, 근육통 등 이상반응이 발생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해 주시고 관련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의원 진료를 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편, 20일 제주에서는 총 962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으며, 이중 3명(제주 #1231~#1233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전일 오후 5시 안내(http://www.jeju.go.kr/news/bodo/list.htm?act=view&seq=1317840) 이후 추가로 발생한 확진자는 없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변동 없이 1,233명을 유지하고 있다.

❍ 21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에서 격리 중 확진자는 75명(서대문구 확진자), 김포 이관 1명, 격리 해제자는 1,158명(사망 1명, 이관 2명 포함)이며, 도내 가용병상은 268병상이다.

 

※ 관련 문의 :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 방역총괄과 현승호 역학조사팀장 064) 710-4071

 

제주도, 18~20일집중방역 위반사항 12건 적발

- 유흥시설 등 코로나19 취약시설 618곳 점검…행정처분 4건·행정지도 8건 조치 -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다중이용시설 등 코로나19 취약시설 618곳을 대상으로 집중방역을 벌여 과태료 등 행정처분 4건, 행정지도 8건 등 총 1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 날짜별로 18일 202건, 19일 172건, 20일 244건이다. 위반사항에 대한 18일 행정처분 2건·행정지도 8건, 19일 행정처분 1건, 20일 행정처분 1건 등의 조치가 진행됐다.


■ 특히 행정처분이 내려진 4곳의 시설 중 3곳(유흥시설 1곳, 식당·카페 3곳)은 모두 밤 10시 이후 영업을 진행하다 적발됐으며, 1곳(유흥시설)은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 도는 적발된 4곳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5월 31일부터 6월 20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6,792곳을 대상으로 집중방역 점검을 진행한 결과, 총 11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한 것으로 집계됐다.

❍ 적발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48건, 행정지도 71건을 조치했다.

❍ 행정처분 사항을 보면 △집합제한(영업시간) 미준수 19건 △소독·환기대장 등 미작성 11건 △출입자 명부 미작성 7건 △음식물 섭취 위반 5건 △5인 이상 집합금지 5건이다.

❍ 행정지도 사항은 △5인 이상 집합금지 31건 △마스크 미착용 18건 △출입부 명부 작성 미흡 10건 △손 소독제 미비치 3건 △소독·환기대장 작성 미흡 3건 △이용자 주류반입 3건 △집합제한(영업시간) 미준수 2건 △테이블간 거리두기 미흡 1건이다.

 

■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발표에 따라 제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을 기존 7월 4일에서 6월 30일로 재조정했다.

❍ 이에 따라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종료되는 이달 말까지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 읍면동 등과 합동으로 코로나19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점검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 관련 문의 : 도민안전실 재난대응과 문경종 사회재난팀장 064) 710-3631


제주형 출입명부 안심코드, 6개월 만에 5만개 사업장 설치

앱 설치자 100만 명 육박, 1인당 주 평균 15.7건 인증

- 방역·사생활 보호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사용자 증가 따라 역학조사 활용도 늘어 -

- 경제적 부담 저감·손쉬운 출입 인증 관리·동선 공개 부담 줄여 사업자에게도 각광 -

 

■ 제주형 전자출입명부 어플리케이션인 ‘제주안심코드’가 출시(‘20.12.21) 된지 6개월 만인 21일 설치 사업장 5만개를 돌파했다.

 

■  20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안심코드 앱 설치자는 총 978,962명이며, 실제 출입 기록을 인증한 수치인 앱 활성 사용자 수는 6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제주안심코드 이용 현황

- (설치) 사업장 50,023개소, 누적 이용자 969,078명 (6.18. 기준)

- 1인당 주간 평균 인증 1.2건(12월4주) → 15.7건(6월3주)으로 13배 증가

기간

‘20.12.21~

12.25

‘20.12.21~

’21.1.22

(1개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20일

설치 사업장 수

3,441

9,368

13,633

39,116

42,072

46,212

48,877

50,054

앱 설치자 수

30,056

133,088

171,561

328,457

466,472

665,108

868,015

978,962

활성 이용자 수

30,395

125,603

146,404

256,289

322,970

457,107

549,266

602,248

QR 인증 건수

37,109

471,906

614,500

1,636,353

2,882,638

6,227,070

8,484,397

9,381,104

1인당 주간 평균

인증 건수

1.2

3.8

4.2

6.4

8.9

13.6

15.5

15.7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20210619_114540.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221pixel, 세로 706pixel

출처: 미래전략국 디지털융합과 제공


■제주안심코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방문 이력과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함으로써 코로나19 집단감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주형 전자출입명부다.

❍ 기존 전자출입명부(이하 ‘KI-Pass’)가 개별 사업장마다 리더기를 구비해야 하기 때문에 소상공인에게 부담이 될 수 있고, 보다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제주도는 지난 해 8월 19일 국내 블록체인 기업인 아이콘루프(대표 김종협)와 민관협력 협약을 맺고 같은 해 12월 21일 안심코드를 공식 출시한 바 있다.

❍ 키패스가 휴대용 메신저앱이나 포털 서비스 등을 통해 일회용 큐알(QR)코드를 발급받아 인증하는 방식과 달리 안심코드는 업장마다 매장 고유의 코드를 찍는 방식으로 출입기록을 관리한다.

❍ 이 때문에 단말기를 마련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이 없을뿐더러 손님이 방문할 때마다 핸드폰이나 별도의 단말기를 인증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했다.

❍ 안심코드 출시 후 약 한 달간은 신청 사업장 9,368개소, 앱 설치 133,088명(1개월 평균 활성 사용자 125,603명)에 불과했으나, 출시 반년 만에 사업장은 50,054개소, 앱 설치 978,962명(1개월 평균 활성 사용자 602,248명)에 달하며 각각 5.3, 4.3배로 대폭 증가했다.

❍ 1인당 주간 평균 인증 횟수도 지난해 12월 4주차 1.2건에서 6월 3주차 기준 15.7건으로 13배 이상 늘었다.


■ 특히 제주안심코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방문 이력과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함으로써 번아웃 위기에 놓인 역학조사 인력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

❍ 사용자가 QR를 인증하는 ‘안심코드 모바일 앱’, 확진자 방문 이력과 접촉자 검색이 가능한 ‘역학조사 확진자 조회 시스템’, 온라인 QR 코드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한 ‘사업자 등록 관리 시스템’이 시스템 상으로 연동돼 역학조사에 강점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업주



이용자



사업주

QR코드 비치

모바일앱으로 출입 시 인증

인증 결과 확인


업무 흐름도

내용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70e00001.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900pixel, 세로 422pixel

① 제주안심코드 모바일 APP

: 사용자가 QR코드를 인증

② 확진자 역학조사 시스템

: 확진자 방문이력과 접촉자 검색

③ 사업자 등록 신청 시스템

: 온라인 QR코드 신청 및 발급


❍ 접촉자를 파악하고 검사 안내 및 감염확산 예방 조치를 하기 위해서는 역학조사로 확인된 업소와 일시 특정이 우선적으로 확인돼야 한다.

❍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정확한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조사에 나서는 보건소 관계자는 “오기입, 필체판독 등이 필요한 수기출입명부와는 달리 제주안심코드를 통해 방문자 이력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 최근 역학조사 과정에서 확진자들의 제주안심코드 인증내역을 우선적으로 확인함으로써 동시간대 방문한 접촉자들을 단 몇 초 만에 신속하게 특정해 행정의 수고로움을 덜 수 있다는 설명이다.

❍ 제주안심코드로 신원을 특정해 폐쇄회로(CC)TV에서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를 발견하는데도 유용하게 쓰인다.

❍ 불특정 다수가 오가는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자를 파악해 선제 검사 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스템 내 사업장의 정보 제공으로 위치나 연락처를 즉시 확보할 수도 있다.

❍ 또한 모든 출입자들이 방문 인증을 한 경우에는 업체명을 공개하지 않고도 접촉자 분류가 가능해 빠른 방역 조치를 할 수 있어 사업장의 대외적 부담 경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다중이용시설로 인한 집단감염 사례가 빈발했던 지난 5월에는 2,728건의 안심코드 방문 기록을 조회해 역학조사에서 활용했다.

❍ 실제 확진자가 다녀간 한 결혼식장의 출입자를 모두 확인해 약 1천명에 가까운 접촉자에 대한 신속한 검사 안내 조치가 이뤄진 사례도 있다.

❍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에 더해 출입자 관리까지 해야 하는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N차 접촉자까지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제주특별자치도 민원 제도개선 최우수 사례로 꼽힌 바도 있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관광객과 도민들의 자발적인 출입 인증이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혹시 모를 바이러스의 감염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시설 출입 시에는 반드시 안심코드 등을 이용해 이동 이력을 남기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관련 문의 :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 방역대응과 윤상현 방역정책팀장 064) 710-4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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