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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제주 코로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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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로나 알림이
작성일21-07-07 09:50 조회3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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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전수 조사
해바라기 가요주점 방문자 등 6일 오후 5시 기준 13명 신규 확진
7명 제주 확진자 접촉자, 3명 유증상자, 1명 관광객, 1명 타 지역 방문력, 1명 해외 입국자


제주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전수 조사

- 7~9일 8개반 32명 투입해 147곳 일제 점검… 백신 관리 실태·무면허 의료행위 집중 확인 -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코로나19 백신 위탁 의료기관 147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에 돌입한다.

 

■ 제주도와 도 자치경찰단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도내 위탁 의료기관을 돌며 코로나19 백신 유통 체계와 보관 상태, 접종실태, 하반기 다종 백신 준비 상황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백신 접종시설과 공간, 동선 분리 ▲예비자 명단 확보 및 관리 ▲이상반응 관리 ▲백신 보관 시설 관리 등을 확인함과 동시에 최근 응급 구조사 백신 접종과 관련해 실제 예방 접종에 투입되는 인력에 대한 현황과 면허 여부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 특히 하반기 대규모 접종을 앞두고 있는 만큼 현행 의료법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무면허 의료행위를 비롯해 접종시설·인력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 현행 의료법에 따라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자에게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 이번 점검을 위해 제주도, 자치경찰단, 도내 6개 보건소에서는 8개반 32명(제주도·6개 보건소 16명, 자치경찰단 16명)의 인원을 꾸렸다.

 

❍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은 3일 동안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관련법 위반 사항을 적발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확인서를 징구해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도 즉시 현장 시정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최근 자격이 없는 응급 구조사를 통해 무면허 의료행위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다시는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전수 조사하고 보다 안전한 접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 문의 :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 방역총괄과 현승호 역학조사팀장 064) 710-4071

자치경찰단 수사과 이순호 기획수사팀장 064) 710-8911

 

 

해바라기 가요주점 방문자 등 6일 오후 5시 기준 13명 신규 확진

- 7명 제주 확진자 접촉자, 3명 유증상자, 1명 관광객, 1명 타 지역 방문력, 1명 해외 입국자 -

 

■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오후 5시 현재 13명(제주 #1286~1298번)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29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 이날 양성으로 확인된 13명 중 ▲7명(제주 #1288·1289·1294~1298번)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이 가운데 1명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1명(제주 #1286번)은 수도권에서 입도한 여행객 ▲1명(제주 #1290번)은 부산, 경남 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도민 ▲1명(제주 #1293번)은 해외입국자이다.

나머지 ▲3명(제주 #1287·1291·1292번)은 코로나19 유증상자이다.

 

❍ 제주 1286번 확진자는 서울 거주자로 지난 4일 여행을 하기 위해 제주에 왔다.

 

- 1286번은 입도 다음 날부터 몸살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자 진단검사를 실시한 뒤 최종 확진됐다.

 

- 함께 입도한 지인 2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 제주 1288번 확진자는 제주지역 거주자로 이달 2일 확진된 127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 1288번 확진자는 1270번의 확진 직후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를 해왔다.

 

- 2일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격리 중 몸살 기운을 호소함에 따라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 제주 1289·1296·1297·1298번 확진자 역시 제주도내 거주자로 지난 5일 확진된 128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 이들은 1284번 확진자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접촉자로 통보받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한 결과 차례로 확진됐다.

 

- 이 중 1289번과 1298번은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 제주 1290번 확진자는 6월 21일부터 7월 3일까지 업무차 경남, 부산 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 1290번은 입도 후 이틀째부터 열감, 두통 등 코로나19 유증상이 나타나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됐다.

 

❍ 제주 1293번 확진자는 외국인으로 해외 입국자이다.

 

- 1293번은 키르기스스탄에서 입국한 당일인 지난 5일 제주로 왔으며 제주국제공항에 마련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됐다.

 

❍ 제주 1294·1295번 확진자는 지난 5일 확진된 128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 1294번과 1295번은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콧물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 제주 1287·1291·1292번 확진자의 경우는 코로나19 관련 유증상이 있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들의 감염 경로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 제주도는 확진자들을 격리 입원 조치하고 진술을 확보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 6일 오전 동선을 공개한 서귀포시 명동로 소재(서귀포시 명동로 13-3, 서귀동) 해바라기 가요주점(확진자 노출일시: 7월 1일(목) 오후 8시~ 2일(금) 오전 5시, 7월 2일(금) 오후 8시~ 3일(토) 오전 5시)과 관련한 검사도 병행되고 있다.

 

❍ 동선을 공개한 후 해바라기 가요주점과 관련해 6일 오후 5시 현재까지 총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가요주점인 경우에 장소 특성상 자연 환기가 쉽지 않고, 이용자와 종사자들이 노래를 부르며 밀폐된 장소에 체류하는 과정에서 추가 감염이 이어질 위험이 있다.

 

❍ 이에 따라 지난 1일 저녁부터 3일 새벽까지 확진자 노출일시에 해바라기 가요주점을 방문한 사람들은 증상이 없어도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으면 된다.

[ 제주지역 보건소 ]

 

보건소명

연락처

보건소명

연락처

제주보건소

728-1411~4

서귀포시보건소

760-6091~2

동부보건소

728-4391~2

서귀포시동부보건소

760-6191~2

서부보건소

728-4141~2

서귀포시서부보건소

760-6291~2

※ 보건소 검사 가능 시간: 09:30~17:30

 

■ 한편 6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에서 격리 중 확진자는 49명(강북구 확진자 1명 포함), 격리 해제자는 1,250명(사망 1명, 이관 3명 포함)이며, 도내 가용병상은 294병상이다.

 

※ 관련 문의 :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 방역총괄과 현승호 역학조사팀장 064) 710-4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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