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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주 코로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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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로나 알림이
작성일21-06-22 11:43 조회3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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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접종자 20만 명 육박… 도민 28.6% 코로나19 백신 맞았다
코로나19로 움츠린 글로벌 관광시장, 트래블 버블로 재개 대비
제주도, 코로나 취약시설 방역실태 점검 위반사항 5건 적발

1차 접종자 20만명 육박… 도민 28.6% 코로나19 백신 맞았다

- 밤사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 이달 들어 최저 수치 ‘누적 1,234명’-

- 1차 접종자 192,944명·완료자 53,914명… 접종 목표 대비 47.9%, 완료 13.4% -

 

■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0시 기준 총 2,440명(1차 341명, 완료자 2,099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 체

인구수1)

(A)

접종대상

인구수

(B)

접종목표(C)

(B * 70%)

접종자 수(D)

인구대비

(D/A*100)

접종대상대비

(D/B*100)

목표대비

(D/C*100)

1차

완료

1차

완료

1차

완료

1차

완료

674,635

575,116

402,580

192,944

53,914

28.6

8.0

33.5

9.4

47.9

13.4

1) 2020.12월말 제주도민 인구 수 ※ 제주도민(외국인포함) 인구수 697,578명 대비 접종률 1차 27.7%, 완료 7.7%

 

 

❍ 1차는 현재까지 192,944명이 예방접종을 했으며, 53,914명이 얀센 등을 포함해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 이로써 제주도민 전체 인구(674,635명) 가운데 1차 접종자는 28.6%, 완료자 8.0%로 나타났다.

 

❍ 접종 대상 인구수(575,116명) 대비 1차 완료자는 33.5%, 2차 완료자는 9.4%이다.

 

❍ 접종 대상 인구수의 70%인 목표 인원(402,580명)과 비교할 때 1차 접종률은 47.9% 2차 접종률은 13.4%를 보인다.

 

■ 이날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 된 사례는 총 46건이다.

 

❍ 45건은 예방 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등 비교적 경미한 증상으로 확인됐다.

 

❍ 다만 1건은 지난 6월 1일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완료한 60대 남성이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TTS*) 의심 사례로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 Thrombosis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 이에 제주도는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 여부를 규명하기 위한 기초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확진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 향후 백신과의 연관성 여부는 질병관리청에서 공식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 현재까지 제주지역 누적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총 808건(아스트라제네카 633건·화이자 131건·얀센 44건)이다.

 

❍ 이 중 792건은 접종 후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경증 사례로 확인됐고, 16건(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건·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의심사례 1건·중증 의심 사례 8건·사망 사례 6건)은 면밀한 감시와 신속한 평가가 필요한 특별관심 이상 사례로 분류됐다.

 

■ 한편, 21일 제주에서는 총 1,043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으며, 1명(제주 #1234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하루 새 1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달 들어 처음으로 지난 5월 1일과 2일 이후 52일 만에 최저 기록이다.

 

❍ 제주 1234번 확진자 ㄱ씨는 도민으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지역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 ㄱ씨는 20일 오후 국내선 도착장에서 발열자로 분류돼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확진됐다.

 

❍ 현재는 감염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 도 방역당국은 ㄱ씨가 입도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전까지 자택에서 대기했던 점을 고려할 때 이동 동선과 접촉자는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이달 확진자 가운데 감염원을 조사 중인 사례는 누적 40명이다.

 

■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234명이다.

 

❍ 제주에서는 6월 들어 총 19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올해에는 총 813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 주 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14명이며,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0.74이다.

 

❍ 22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에서 격리 중 확진자는 65명(서대문구 확진자), 김포 이관 1명, 격리 해제자는 1,169명(사망 1명, 이관 2명 포함)이며, 도내 가용병상은 278병상이다.

※ 관련 문의 :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 방역총괄과 현승호 역학조사팀장 064) 710-4071



코로나19로 움츠린 외국인 관광시장, 트래블 버블로 재개 대비

- 제주도, 방역 신뢰국 간 격리 해제 통한 해외여행 재개 준비 ‘박차’… 선제 도입 정부 건의 -

- 입국자 위한 방역존, 제주 여행 특화 여행 상품 발굴, 잠재 소비자 대상 현지 마케팅 강화 -

- 고사 직전 여행업계 살리고, 관광진흥기금 긴급 수혈, 국제관광 정상화 등 시장 선점 동분서주 -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를 기점으로 한 여행안전권역, 일명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도입 방안을 이달 중 정부에 공식 건의할 방침이다.

 

❍ 국제관광도시의 우위를 선점하고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중물이 될 트래블 버블을 선제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고사 직전의 외국인 관광시장 회복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 제주지역은 지난 해 2월 4일 무사증 일시 중지 이후 국제직항노선이 전면 중단돼, 전년 동기 대비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89%, 2019년 대비 97% 급감*했다.

 

(`19년 외국인 관광객 741,066명 / `20년 183,878명 / `21년 20,522명 *6.21. 집계 기준)

 

❍ 더불어 인바운드 여행업계 등이 장기적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 관광진흥기금 재원인 출국 납부금과 카지노 납부금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관광진흥기금 고갈 위기도 처한 상태다.

 

■ 이에 제주도는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등 유관기관과 테스크포스팀(TF)을 구성하고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한‘트래블 버블 제주 안심여행’등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 방역 우수 국가를 대상으로 글로벌 청정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주국제공항 입국을 위한 단체여행객 방역존, 검역 등 별도 장소를 마련함과 동시에 도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안심·안전 제주여행 특화 여행상품 발굴을 계획 중이다.

 

❍ 또한 단체 관광 운영 여행사인 경우에 방역 전담 관리사를 지정해 관광객의 방역지침을 교육하고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는 한편, 체온측정 및 증상 발생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방안도 언급되고 있다.

 

■ 향후 관광교류 재개 시를 대비해 해외 잠재수요 고객층을 사로잡기 위해 동남아, 중국, 일본 등 해외 현지 마케팅도 강화중이다.

 

❍ 지난 3월부터 시작된‘런투제주, 제주관광 가상 마라톤 대회(RUN to Jeju-Jeju Virtual Run 2021)’는 현지 잠재소비자들의 열띤 참가가 계속되고 있다.

 

- 베트남에서는 5,050명이 신청해 3,689명이 완주했으며, 현지 매체에 35회 이상 소개됐다.

 

- 말레이시아에서 진행 중인 런투제주 이벤트에는 하루만에 3천명의 참가자가 모집을 마쳐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증명했다.

 

- 중국 선양에서 진행된 런투제주 온라인 이벤트에도 3,312명이 참가해 제주의 15개 코스를 달렸다. 또한 광저우홍보사무소에서 주최한‘제주에 있는 척’라이브 방송에는 913만명이 시청해 제주 관광에 대한 열띤 관심을 드러냈다.

 

❍ 청정 제주에 대한 관심은 일본에서도 이어졌다. 제주의 진짜 매력을 알리는 ‘찐 제주 캠페인’ 1차 온라인 투표에 총 2,345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문시장에서 접시회 먹기 등 일본 소비자가 체험하고 싶은 3건의 콘텐츠는 실제 영상으로 제작돼 공개될 예정이다.

 

❍ 아리랑TV와 함께 글로벌 잠재 소비자 대상 웹드라마와 웹콘텐츠도 제작도 계획 중이다. 이를 통해 총 101개국에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청정 제주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 김재웅 제주도 관광국장은 “정부가 제한적인 교류 회복 방안으로 오는 7월 중 방역 신뢰 국가와 단체 여행에 대해서 트래블 버블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제주국제공항도 거점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하고, 전담여행사 지정 시 제주지역 업체도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의 협의를 진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도, 코로나 취약시설 방역실태 점검 위반사항 5건 적발

- 21일 유흥시설 등 297곳 대상 실시… 행정처분 2건·행정지도 3건 조치 -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1일 다중이용시설 등 코로나19 취약시설 297곳을 대상으로 방역실태에 대한 집중점검을 벌여 행정처분 2건, 행정지도 3건 등 총 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 행정처분 사항은 △오후 10시 이후 영업금지 위반 유흥시설 1곳 △오후 10시 이후 영업금지 위반 식당·카페 1곳이다.

도는 적발된 2곳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 또한 △5인 이상 집합금지 2건(식당·카페) △출입자 명부 관리 미흡 1건(식당·카페) 등 3건에 대해 행정지도 명령을 내렸다.

 

■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5월 31일부터 6월 21일 현재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7,089곳을 대상으로 집중방역점검을 진행한 결과, 총 12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 적발사항은 과태료 등 행정처분 50건, 행정지도 74건이다.

 

❍ 행정처분 사항을 보면 △집합제한(영업시간) 미준수 21건 △소독·환기대장 등 미작성 11건 △출입자 명부 미작성 7건 △음식물 섭취 위반 5건 △5인 이상 집합금지 5건이다.

 

❍ 행정지도 사항은 △5인 이상 집합금지 33건 △마스크 미착용 18건 △출입부 명부 작성 미흡 11건 △손 소독제 미비치 3건 △소독·환기대장 작성 미흡 3건 △이용자 주류반입 3건 △집합제한(영업시간) 미준수 2건 △테이블간 거리두기 미흡 1건이다.

 

■ 제주도는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종료되는 6월 30일까지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 읍면동 등과 합동으로 코로나19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점검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관련 문의 : 도민안전실 재난대응과 문경종 사회재난팀장 064) 710-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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