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모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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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도야지
작성일20-08-18 10:55
조회5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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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에서 공부하던 어린 맹자가 느닷없이 집에 돌아왔을 때 맹자의 어머니는 베틀에 앉은 채 맹자에게 물었다.
"그래, 글은 얼마나 배웠느냐?"
"별로 배우지 못했습니다. 어머님"
맹자가 대답하자 어머니는 짜고 있던
베의 날실을 끊어버리며 말했다고 합니다.
"네가 공부를 중도에 그만두고 돌아온 것은
지금 내가 짜고 있던 이 베의 날실을 끊어 버린 것과 같다"
-맹모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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