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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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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도야지
작성일20-05-04 10:21 조회7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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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 기자가 직장 생활 후 얼마 안 되어

 26세에 발목을 다쳐 그만두게 되자

 인생이 무너지는 좌절과 낙심을 겪었다.

 그러나 그녀는 마음을 다잡고

 펜을 다시 들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생전 처음으로 쓰는 소설이기에

 스토리가 제대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인내를 기지고  소설 한 권을 쓰는 데 걸린 시간은 무려 10년이 걸렸다. 

그 원고를 가지고 3년 동안

이곳저곳 출판사를 다녔지만

풋내기가 쓴 소설을 누구도 거들 떠 보지 않고

읽어 보려고 하지도 않았다.

 나중에는 원고가 헤어져서

 너덜너덜 해질 정도였습니다.

이 소설이 바로 

"비람과 함께 사라지다" 입니다.

그 여 기자가  바로 "마가렛미첼"이었습니다.

이 땅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희망을 붙잡고 살았습니다.

자동응답기 같이 바로 응답이 안되면

포기하는 조급병을 극복해야

성공한다고 합니다.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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